효능 효과 및 부작용

오미자차 효능 효과 및 부작용

고수트 2021. 4. 20. 23:14

오미자차 유래 및 생산지

오미자를 달여 만든 전통차를 의미하며 오미자를 꿀이나 설탕에 잰 오미자청을 물에 타먹기도 한다.

오미자는 산골짜기 안반지대에서 자라는 낙엽성 덩굴식물인 오미자나무의 열매를 뜻한다.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을 고루 갖추고 있다 하여 오미자차라고 하는데, 그 가운데에서도 신맛이 가장 강하다.

기록상으로 현대 오미자의 최대 주산지인 문경시 동로면 황잔산 일대에서 생성된 오미자가 조선시대 각종 역사지리서에 지역 특산물로 수록되어 있다.

 

오미자차 효능

1. 혈관건강 강화

오미자의 고미신, 시트럴, 사과산, 시트르산, 시잔트린 성분이 혈관 속 노페물 배출을 돕고 동맥혈관을 확장하는 작용으로 동맥경화, 심근경색, 고혈압 등의 혈관예방에 뛰어나다고 한다. 이는 혈압조절을 도와 심장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2. 면역력 강화 및 피로회복

오미자에는 비타민C, 칼슘, 미네랄이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촉진시켜줌으로써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이러한 유기산은 젖산의 빠른 분해를 돕는데 뛰어나 근육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준다.

 

3. 항산화 효과

오미자의 시잔트린 성분이 체내에서 향산화작용을 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세포노화와 세포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4. 기관지 강화

오미자의 시잔트린 성분이 기관지 내 염증배출을 돕고 거담작용에 탁월한 작용을 한다고 한다.

기침을 완화시키고 가래 배출을 도와주어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5. 당뇨병 개선

인슐린 작용을 향상 시키는데 뛰어난 작용을 하여 혈당을 낮추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6. 뇌기능 강화 및 치매 예방

오미자의 리그난 성분이 뇌세포를 활성화하여 뇌 속 혈액순환을 도와 뇌기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이는 치매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한다.

 

7. 간기능 향상

오미자의 시잔드린 성분이 간에 축척된 독소배출을 도와주고 간세포 재생을 촉진하여 간기능 개선 및 간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 또한 숙취해소에도 탁월한 효과를 준다고 한다

 

8. 부인병 예방

오미자의 리그난 성분은 여성의 에스트로겐과 같은 효능을 지니고 있어 생리불순, 유방암, 난소암 등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폐경기 여성에게 좋다고 알려진다. .

 

오미자차 부작용

1. 오미자는 기본적으로 따뜻한 성질이 있어 감기에 걸리거나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다량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2. 오미자는 신 맛이 강하여 역류성 위장염 등 위장기능이 떨어질 경우 조심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오미자차 참고 사항

1. 오미자의 항산화 성분은 80% 이상이 씨앗에 들어있기 때문에 과육만 먹는 방법으로는 섭취하는 오미자 효능이 적다

 

2. 오미자를 뜨거운 물에서 오래 달이면 쓴 맛이 강해지고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낮은 온도에서 달이는 것이 좋다.

 

3. 생 오미자를 섭취 시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되도록 말린 오미자를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