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능 효과 및 부작용

블루베리 효능 효과 및 부작용

고수트 2021. 5. 19. 10:47

블루베리 란?

블루베리는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관목으로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를 비롯한 북반구 전역으로 알려져 있다.

넓게는 산앵도나무속에 속한 여러 종 가운데 검푸른 열매를 맺는 식물들을 블루베리라고 부르기도 하며 정금나무, 빌베리 등도 블루베리의 일종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있다. 좁은 의미로는 북아메리카 원산지의 20여 종을 가리키는데 로부시 블루베리, 하이부시 블루베리, 래비트아이 블루베리 이렇게 세 품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햇빛이 잘 들며 PH 수치가 4~5 정도인 산성의 흙에서 잘 자라며 전세계 블루베리의 90% 가량이 북미에서 생산되고 있다. 특히 북미에서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인 7월은 블루베리의 달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라고 한다.

달고 신맛이 있기 때문에 생 열매로 섭취하기도 하고 잼, 주스, 통조림, 원액 등의 가공식품으로 섭취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블루베리의 기능성에 착안한 기능성식품과 의약품 개발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블루베리 효능

1. 항암효과

블루베리에는 플라보노이드, 페놀 등 천연 항산화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함으로써 세포의 변이나 노화를 막아 암의 발생 및 전이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또한 블루베리에 함유된 엽산은 악성 세포의 변이를 예방하고 DNA의 복구 및 합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2. 심혈관 건강 강화

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및 테로스틸벤 성분은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움으로써 혈관 건강 강화 및 고혈압, 동맥경화, 혈전 등의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3. 눈 건강 강화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상화성분으로 눈의 산화를 예방하여 망막과 황반을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한다. 특히 눈의 단백질이 노화되어 발생하는 백내장 예방에 탁월하다고 한다.

또한 블루베리에 함유된 루테인은 빛을 감지하는 로돕신의 활성화를 도와주고 블루베리의 비타민A 또한 야맹증 증상을 예방하고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4. 뻐 건강 강화

블루베리에는 칼륨, 마그네슘, 철, 아연 등의 필수 미네랄과 비타민K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의 구조와 강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철과 아연은 뼈와 관절의 탄력성을 유지하는데, 비타민K는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어 꾸준하게 섭취 시 치아 및 골밀도 강화에 좋다고 한다.

 

5. 피부미용

블루베리의 항산화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의 손상이나 노화를 예방하여 피부의 탄력이나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특히 안토시아닌 성분은 체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분해를 예방하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또한 블루베리의 비타민C는 피부의 손상을 예방하고 미백효과를, 비타민K는 피부의 색소침착이나 상처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블루베리 부작용

1. 블루베리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하여 혈액의 순환을 촉진하므로 혈액 희석제, 혈액 응고 관련 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관련 약물을 섭취 중인 사람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2. 블루베리는 성질이 차가운 편에 속하여 평소 위장이 좋지 않거나 몸이 냉한 사람이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블루베리 섭취 시 주의사항

1. 블루베리의 비타민 성분과 항산화성분 (특히 안토시아닌)은 껍질에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2. 블루베리는 냉동할 경우 안토시아닌 성분의 농도가 더욱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한다.